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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풀 스텐으로 위생 걱정 없는 보본 에어프라이어 오븐 23L

by 잡지식 사전 2021. 12. 29.

집에서 요리 좀 한다고 하면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는 에어프라이어입니다.

그중에서도 스텐으로 만들어져 관리하기 좋은 보본 에어프라이어를 소개하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요리 하는 사진
보본 에어프라이어 요리 사진

안심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보본 에어프라이어는 스테인리스를 사용하여 벗겨짐 걱정이 없고 내열성이 강하며 녹슬지 않아서 관리하기 좋습니다.

저는 특히 스테인리스 제품을 좋아하는데요 스테인리스는 음식물에 의해 착색이 되거나 변형이 잘되지 않고 언제나 깔끔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아하는 재질입니다. 처음에 제품을 구매하면 연마제 제거작업을 하는 게 좀 힘이 들긴 하지만 몇 번 하다 보니 그것도 다 요령이 생겼습니다.

일단 연마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키친타월에 기름을 소량 묻힌 뒤 연마제가 묻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서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그다음 마지막으로 베이킹소다를 묻혀서 연마제 제거를 해주면 깔끔하게 연마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조리한 후에 기름때가 꼈을 때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거나 레몬즙과 소주를 1:2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에 넣어 뿌려주면 손쉽게 에어프라이어를 세척할 수 있습니다.

 

23L 대용량으로 다양한 음식 조리 가능

보본 에어프라이어는 23L의 대용량을 가진 제품이기 때문에 웬만한 음식들은 한 번에 조리가 가능합니다.

전에 작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혼자 쓸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손님이 왔을 때는 여러 번 반복해서 돌려야 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확실히 대용량의 에어프라이어는 그 점에서 편했습니다.

또 음식이 조리되고 있는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에어프라이어를 열고 닫을 필요가 없어서 열손실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상하 열선으로 음식을 골고루 익힌다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프라이어는 열선이 한쪽만 있어서 음식을 익힐 때 한 번씩 뒤집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본 에어프라이어는 열선이 상하에 달려있어서 음식을 뒤집지 않아도 골고루 익어서 간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구성품 중에 그릴 선반, 그물망 선반, 그물망 바스켓, 로티세리, 원통 회전구이통이 들어있어서 조리하는 음식에 따라 사용한다면 폭넓은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요리를 할 때 가끔 생각 없이 전원을 끄지 않고 도어를 열 때가 있는데 작동 중이면 화상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보본 에어프라이어는 도어가 열리면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하는 기능이 있어서 안전에 관해서도 신경을 쓴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종 결론

10만 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풀 스텐 에어프라이어를 살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돈이 면 스텐이라는 저 같은 스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본 에어프라이어 풀 스텐 제품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단점은 삼겹살이나 생선 같은 요리를 하게 되면 연기가 나서 환기는 필수라는 점과 연마제 제거가 힘들다는 점을 단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역시 음식은 기름에 튀기는 게 제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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