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탁 파우치 후기- 폴리오 케이스 끼고도 공간 충분합니다.

오늘은 소중한 아이패드를 출퇴근길에 보호하기 위해 구매한 탐탁 하드 파우치 A06제품 리뷰를 하겠습니다.

폴리오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충분히 들어가기 때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탐탁 파우치 장점

탐탁 파우치는 EVA 소재를 사용해서 충격을 줄여줄 수 있는 하드 파우치입니다.

EVA 소재는 친환경 소재로 맨살에 닿아도 안전하기 때문에 신발이나 매트 폼롤러 등 다양한 곳에 쓰입니다.

일단 탐탁 파우치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충격에 강한 하드케이스라서 출퇴근길에 가방에 넣고 다닐 때 충격으로부터 아이패드를 보호해줄 케이스를 찾게 되었고 폴리오 케이스를 끼 운상태에서도 들어갈 크기를 찾다 보니 탐탁 케이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달 동안 파우치를 사용하면서 출퇴근길에 아이패드를 잘 보호해줬고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색깔 또한 무난한 그레이와 블랙 색상뿐만 아니라 블루 민트, 베이비 핑크, 아보카도, 그린민트 등 트렌디한 색상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캑터스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탐탁 파우치의 장점 두 번째는 수납공간이 잘 분리되어있어서 아이패드와 관련된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충전 어댑터나 케이블 등을 가지고 다닐 때도 깔끔하게 수납해서 다닐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탐탁 파우치의 단점으로는 튼튼한만큼 무겁다는 게 단점입니다. 아이패드 12.9인치 모델 기준으로 625그램이기 때문에 200그램 정도의 소프트 파우치의 3배나 됩니다. 그리고 크기도 꽤 커서 가방에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편입니다.

단점 두 번째로는 가격이 비쌉니다. 11인치용 68000원 12.9인치용 78000원으로 파우치에 이 정도까지 돈을 써야 되나 생각이 들수있는 가격입니다.

사실 아이패드를 보호하려고 하드케이스를 사긴 했지만 4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아이패드에 손상이 갈만한 충격을 받은 적이 없어서 소프트 케이스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12.9인치용 탐탁 파우치를 사용하기 적합한 분들은 이동시에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아이패드에 충격이 갈 수 있는 상황이 있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또 아이패드 관련된 액세서리가 많아서 깔끔하게 수납해서 다니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무게 또한 상당히 많이 나가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소프트 케이스를 구매하시고 돈을 10만 원 정도 더 보태서 애플케어플러스(16만9천원)에 가입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